2009년 04월 01일
이스2 이터널을 다시 클리어했습니다.

역시나 세월이 지나도 명작은 명작.
근데 여전히 의문이 남아있는게,
이스 중추에서 고트와 대화하고 난후 리리아에게 도착하기 전까지
'검은망토의 그림자가 눈앞을 스쳐 지나간다'
'눈앞에서 누군가 지나가고 있다'
라는 메시지가 두번 뜨는데
결국 그건 어떤 존재였던걸까요.
리리아라는 설도 있고..음
아무래도 제가 추측할땐 '그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크팩트.
검은망토를 두른 인물이라면 이스 시리즈에선 그녀석밖엔 없으니까요.
아마 신관 팩트의 후손이기에, 신관들의 후손이 모인 그 자리에서
영혼으로나마 남아서 아돌을 배웅하려 한게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아돌이 한창 살몬신전에서 분투하고 있을때쯤
라미아마을로 도착한 탈프.
탈프는 검은 망토의 그림자를 뒤쫒아 마을로 왔다고 했었지요.
그것도 아마 다크팩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신관의 후손인 탈프를 인도하기 위해서 말이죠.
어쨌거나 역시 짧은 플레이타임은 아쉽지만,
그래도 짧고 강렬한 게임이네요.
# by | 2009/04/01 12:23 | 타세계잡설 | 트랙백 | 덧글(3)



















